SW교육의 기초 - IT의 역사 '기술보다 인간'

미래 문제해결을 위해 필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기술...
바로 IT 관련 기술들이다.

(IT =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

 

현재 추진되는 SW교육도 컴퓨팅사고력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IT지식이 없이는 절대 발휘될 수 없는 측면이 많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는 SW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PC를 통한 다양한 입출력 경험 및 능력을 키워야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 운영체제들이 어떻게 발전되어왔는가를 이해한다면 
정보접근을 위한 기술 활용이 용이 하지 않을까?

아울러 미래의 정보 기기를 대비할 수 있는 SW교육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IT기술은 생산적인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습니다.

생산을 위한 세팅이 필요한 기기들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IBM PC의 경우 DOS와 Windows 같은 운영체제들은
필연적으로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치와 세팅이 필수였지만
요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은 사용자가 운영체제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는 만큼 사용자의 다양한 활용이 없이

소비적인 활용을 주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제는 정보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 입출력 능력이 매우 떨어져 PC에 대한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C의 경우 비교적 편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지만

규격화된 하드웨어로 고가로 인식되어져 왔습니다.

 

IBM PC의 경우 다양한 하드웨어의 조합으로 저렴한 세팅이 가능했지만

호환성 문제가 컸고 대기업 PC들의 경우 자신만의 프로그램 설치로
구매자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하드웨어지식들이 쌓이다 보니
요즘 SW교육은 PC를 생략하고 놀이나 게임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활동, 간편한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 등
소비적이며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설치가 필요없는) 운영체제를 활용하는 소비적인 교육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소비지향적인 교육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SW교육에도 지금까지 IT의 역사를 가르치고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출처 : 거의 모든 IT의 역사

 


IT의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애플과 MS 그리고 구글은 지난 30년간 IT산업의 거대한 흐름을 이끌어왔다. 이들 개별기업의 역사는 서로 날줄과 씨줄로 엮이면서 IT산업 전체의 역사를 이루어왔다. 그리고 동시에 그것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문명의 역사가 되었다.  

최초의 대중적인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1에서 컴퓨터의 시대가 열렸고 마이크로스프트의 윈도2.0은 인터넷의 시대를 열었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은 개발자와 소비자로 중심의 IT 생태계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개방성을 최대의 무기로 급성장하고 있는 구글은 향후 IT산업계에 더욱 치열한 경쟁을 몰고 올 전망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IT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며 또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합종연횡, 적과의 동침과 배신으로 점철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국 살아남는 승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it 삼국지="삼국지"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것인가">는 애플, MS, 구글을 중심으로 지난 30여년 동안 진행돼온 IT 혁신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IT 발전의 방향과 미래의 모습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머리말 사람의 역사가 IT의 역사다

제1장 인간을 바라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다 
창의성과 고유정신이 넘치는 문화를 향해 가다

제2장 첫 번째 전환 : 개인용 컴퓨터 혁명(1976~1985)
숙명의 두 라이벌, 그리고 미래의 라이벌이 탄생하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다
컴퓨터 천재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다
애플 컴퓨터, 혁명의 중심으로 태어나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손을 맞잡다
애플Ⅱ, 비지캘크와 함께 날아오르다
IBM과의 계약 실패로 눈물 흘린 비운의 천재, 게리 킬달
IBM PC의 등장과 MS-DOS의 대약진
매킨토시, GUI의 옷을 입고 태어나다
마케팅 귀재, 스티브 잡스를 축출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폴 앨런과 스티브 워즈니악

제3장 두 번째 전환 : 소프트웨어 혁명(1985~1995)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윈도를 선보이다
HP와 델컴퓨터, PC 시장의 강자로 등장하다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탄생, 컴퓨터 전성시대 이끌다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도전, 넥스트와 픽사를 시작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사로잡은 여인들

제4장 세 번째 전환 : 인터넷 혁명(1993 ~ 1999)
네비게이터의 등장과 함께 웹 세상이 도래하다
인터넷 스타기업이 등장하며 닷컴 버블을 동반하다
몰락하는 애플, 스티브 잡스를 다시 받아들이다
새 시장을 준비하던 마이크로소프트, 핫메일을 삼키다
IBM, 오픈소스로 뛰어들다
실리콘밸리 양대 벤처캐피털, 구글에 투자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벤처캐피털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제5장 네 번째 전환: 검색과 소셜 혁명(1999~2006)
재능 있는 인재들 구글로 모여들다
귀환한 황제, 애플을 구해내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에 오르다
닷컴버블 붕괴, 그리고 에릭 슈미트 등장하다
디지털 허브 vs.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야후, 오버추어를 인수하고 구글과의 관계를 끝내다
구글, 수익모델 장착하고 날아오르다
애플,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로 음악 산업을 뒤흔들다
구글, 획기적으로 상장하며 기발한 서비스 개발하다
소셜 웹의 최강자, 페이스북 오픈하다
애플의 2인자 팀 쿡 활약하다
구글, 유튜브를 인수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위기에 빠지다

제6장 다섯 번째 전환 : 스마트폰 혁명
애플, 아이폰으로 새로운 판을 짜다
구글, 광고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삼키고 전장에 뛰어들다

제7장 여섯 번째 전환 : 클라우드와 미래 혁명(2010 ~ )
구글, 소셜 웹에서 길을 잃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셜 웹에 접속하다
페이팔 마피아들 유쾌하게 세상을 휘젓다
아마존, 웹 운영체제와 전자책으로 세 거인에 도전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미래를 걸다
애플, 아이패드를 통해 콘텐츠- 서비스 융합 마켓을 노리다
구글, 안드로이드·크롬 쌍두마차와 구글TV로 미래를 바라보다

제8장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정보화 사회에서 경험 경제 사회로 변화하다
맞춤형, 작은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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