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나우 GEFORCE NOW for PC

지금까지 PC하드웨어 고성능 하이엔드시장은 새로운 영상의 게임들이 주도해왔습니다.

이런 고성능 PC를 요구하는 최신 초고해상도 게임들이 업그레이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모든 최신 고해상도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최신 하드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게임을 즐기기 위해 값비싼 PC를 구입하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PC방에 가서 최신 게임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네트워크의 발전은 이제 초고속 GiGA망이 저렴해져 초고해상도 게임을 필요한 하드웨어를 구축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4K동영상을 스트리밍(전송) 서비스하듯이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이밍 기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어 지포스 나우 (Nvidia GEFORCE NOW)는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 접속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게임을 실행하는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엔비디아가 구축한 그리드 서버에 넣어두고 게이머는 그 서버에서 실행한 게임의 영상을 가져와 자신의 PC나 태블릿에서 즐기는 방식입니다.

 

 

그동안의 지포스나우 서비스가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쉴드시리즈만 즐길 수 있었던 반면 앞으로는 이용자가 직접 서버에 스팀, 유비플레이, 오리진 같은 게이밍 플랫폼을 서버의 가상 시스템에 설치한 뒤 구입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PC용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for PC소개

엔비디아 그리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솔루션 GaaS (Gaming as a Service)

GeForce NOW는 NVIDIA의 클라우드 게이밍 슈퍼컴퓨터에 연결하여 PC 게임을 최대 1080p 해상도, 초당 60프레임의 품질로 SHIELD 기기에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디맨드 서비스입니다. GeForce NOW 회원들은 50개 이상의 인기 PC 게임이 있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최상의 스트리밍 경험을 즐길 수 있고, 스토어에서 새로 출시된 게임을 구입한 후 바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서비스 지역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기존 서비스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

 

 

출처 : 엔비디아 
http://kr.nvidia.com/object/geforce-now-faq-kr.html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기존 서비스 기기

 

 

쉴드시리즈의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가 실행할 수 있는 PC게임이 한정되어 있었지만
앞으로 PC용 지포스 나우 서비스는 제약이 없습니다.
서버에서 완벽한 PC나 맥을 사용하는 것처럼 서비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맥이나 PC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하거나 실행시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2017년 1월 CES2017에서 아이맥에서 PC용 툼레이더를 실행시킨 영상입니다.

 

 

 

 

새로운 PC용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특징 정리
1. 엔비디아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램(PC게임) 제한에서 사용자가 구입한 게임 전부를 실행 가능
2. 매달 일정금액으로 제한없이 즐기던 정액제에서 시간요금으로 책정 (20시간 25달러, 약3만원)
3. PC용 지포스나우 그리드서버 그래픽 칩셋은 지포스 GTX1080 
   오버워치, 툼레이더는 물론 위처, 배틀필드, 배틀그라운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음
4. 스트리밍 PC의 네트워크 상황 및 H.264 디코더 관건 
   스트리밍 품질 초당 10메가 필수 / 20메가 720p 60FPS / 50메가 1080p 60FPS

 

 

새로운 엔비디아 PC용 지포스 나우 (GEFORCE NOW for PC)가 초고속 기가 인터넷망이 발달된 우리나라에서는 딱맞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엔비디아 서버가 속도를 받쳐준다는 전제하에서...) 하지만, 딱히 흥행요소도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충분한 하드웨어가 없고 부족한 PC와 맥 게이머 보다는 144hz 모니터에 고성능 그래픽과 마우스를 장착하고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많은데, 이들이 스트리밍으로 60fps에 만족할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에서는 전세계 그렇지 못한 10억명을 시장으로 내다보고 서비스를 진행중입니다.
PC방에 가지 못하는 분들이 과연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해서 접속할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포스나우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일반적인 PC로 내지 못하는 144hz나 260hz까지도 서비스 등 가정에서 어려운 지원이 가능하다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그 시간이 단축되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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